진리확정자 그리고 두 종류의 현실주의
가브리엘 콘테사는 이 논문에서 양상 현실주의를 '순한맛'(softcore) 현실주의와 '매운맛'(hardcore) 현실주의로 구별한다. 전자는 스톨네이커로 대표되는 전통적 현실주의이고, 후자는 성향주의로 대표되는 새로운 현실주의이다. 저자는 후자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에 대응하고 전자에 대해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며 매운맛 현실주의를 옹호하고자 시도한다.…
가브리엘 콘테사는 이 논문에서 양상 현실주의를 '순한맛'(softcore) 현실주의와 '매운맛'(hardcore) 현실주의로 구별한다. 전자는 스톨네이커로 대표되는 전통적 현실주의이고, 후자는 성향주의로 대표되는 새로운 현실주의이다. 저자는 후자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에 대응하고 전자에 대해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며 매운맛 현실주의를 옹호하고자 시도한다.…
연달은 두 편의 논문을 통해 파인은 표현의 내용을 그 진리 제조자(Truthmaker)에로 환원하는 의미론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진리 제조자,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확인자'(verifier)와 '부인자'(falsifier)를 통해 표현의 내용을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을 옹호한다.…
진리 제조자는 진리 담지자(문장, 명제, 진술, ...)들을 참이게 만드는 그러한 존재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