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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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ress에서 블로깅하던 시절의 포스트들
27
5월

자연신학적 옹호

중세의 신학자들은 자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본성이 고찰될 수 있었다고 믿었다. 한편으로 자연신학은 비판될 수 있다. 왜 그러한가? 자연세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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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5월

Creatio ex nihilio

“무로부터의 창조”가 가능한가?: 첫째. 신적 창조는 어떤 창조인가? 질료에 대한 창조라면, 그러한 창조는 무한퇴행적 창조이다. 신이 오로지 정신적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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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5월

치유

* 여러가지 방식의 치유가 있다. 어떤 문화는 치유를 위해 물리적 방식을 동원하고, 어떤 문화는 상징을, 어떤 문화는 언어를 동원한다. * 이원론적 종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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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5월

공정성

* 공정성이란 그런 것이다. 정말로 비상식적인 누군가가 있다. 또한 그 사람의 상식 없음이 사람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 또는 공무에 차질을 초래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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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5월

몇 가지

* 이른바 “오지랖”이라는 것에 이물감을 크게 느끼는 요즈음이다.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은 D의 여러 말들에 대한 과민한 반응이었다. 사실 그것이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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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5월

글쓰기의 신비로움

뭔가를 쓰고 나누는 것에 경력이야 짧다. 그럼에도 그 사이에 재미있는 발견을 한다. 시이건 설교문이건 그 밖의 다른 장르이건 글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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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5월

헤겔 (1)

J 박사께서 역한 책을 읽는다. 헤겔의 종교철학적 입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부에서 헤겔을 배울 일이 없었다. 개론에서 다루기엔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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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5월

“또한 형이상학적으로도”

하나의 사건이 추후에 재현될 수 없음에 대해 이전 글에서 “(나는 또한 형이상학적으로도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왜 그런가? “야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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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월

계절성 우울

이름은 지나갔습니다 길지도 않던 시간인데 다 어디로 흘러갔는지요 D, J, Y, K … 그 이름들 그것을 기억하고 난 또 그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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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4월

갈팡질팡 (3)

종교철학과 종교신학 사이에서 자꾸 갈팡질팡한다.